우서문화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우서문화상 포상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8회에 걸쳐 우서문화상 시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제8회 우서문화상 시상부문은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의 3개 부문과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를 책임 지도 육성한 지도기관의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유공공무원 특별상 부문 입니다.

  재단은 지난 6월1일 신문공고를 통하여 7월31일까지 수상 후보자 공개추천 접수를 

받았으며,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및 청년농업인상 부문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하여 

소정의 심사를 한 결과, 부문별 우서문화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사회봉사상에는 박숙현 님이 용인시 지역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현대적 해석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역사인물 등의 발굴, 홍보를 통하여 지역문화 부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농업인상에는 김영세 농업인이 용인시 지역에서 고부가 가치의 곤충 사육 및 

곤충 전문 관광농원 운영 등을 통하여 곤충 사육 농가의 창업 및 기술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청년농업인상에는 홍승권 청년농업인이, 안성시 지역에서 한우 개량과 사양 

관리에 신기술을 도입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4-H 봉사를 통해 

청년 농업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유공공무원 특별상 수상자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유옥자 팀장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김하형 주무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