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우서문화재단(이사장 오국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고자 우서문화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지난 6월1일 신문공고를 통하여 7월말까지 수상 후보자 공개추천 접수를 받았으며,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및 청년농업인상 세 부문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심사한 결과,

아래와 같이 제5회 우서문화상 수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사회봉사상에는 용인시 지역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이,

농업인상에는 이천시 지역에서 36년간 국화 육종에 힘쓰고 있는 김성도 농업인이, 

청년농업인상에는 여주시 지역에서 시설가지 등 채소농업에 스마트팜을 구현하고 있는

주상중 청년농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장환 수상자는 지역문화 확산과 지역역사, 문화 터전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김성도 수상자는 국화 신품종 육성과 화훼분야의 과학영농 실천에 기여함을, 

주상중 수상자는 시설가지 등 스마트농업의 실천 및 4-H활동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